[2012 대입 수시모집-협성대학교] 목회인재전형, 학생부 비중 줄이고 성경고사 추가
입력 2011-08-29 17:41
협성대학교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2012학년도부터는 수시 1차 교사추천전형이 잠재인재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신학과에 목회인재전형이 신설됐다. 잠재인정전형의 경우 기존 교사추천전형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며, 목회인재전형은 학생부 비율을 축소하고 성경고사 및 서류심사를 추가했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 대학독자적기준특별전형(어학·문학특기자, 잠재인재, 지역연고, 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목회인재),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으로 448명을 선발한다.
어학·문학특기자 심사는 학생부 성적 50%, 서류심사 30%, 면접 20%가 반영된다. 잠재인재전형은 학생부 70%, 면접 30%로 선발하며, 목회인재전형은 학생부 50%, 면접 30%, 성경고사 10%, 서류심사 10%로 뽑는다. 그 외 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9월 8∼16일이며,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 대학독자적기준특별전형(담임목사추천, 만학도)으로 250명을 선발한다. 예술대학의 모든 학과는 수시 2차에서만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 신학대학의 담임목사추천 및 만학도전형은 학생부 80%, 면접 20%로 선발한다. 예술대학 음악학부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하며, 미술·디자인계열은 학생부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1∼18일이다.
학생부 성적은 인문, 자연, 예능계열 공통으로 국어나 수학(대학지정), 영어(필수), 사회나 과학(대학지정) 교과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 중 석차 등급이 높은 과목을 영역별로 골라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 단계별 전형 및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노병성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