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수시모집-총신대학교] 신학과 선교사자녀전형 100% 면접으로만 선발

입력 2011-08-29 17:42


총신대학교는 수시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25%인 91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로 16명을 뽑는다.

27명을 뽑는 신학과는 외국어우수자, 선교사자녀, 성경경시대회 수상자, 농어촌목회자자녀 전형 등 6개 전형으로 구성됐다. 6명을 뽑는 아동학과는 담임목사추천자, 다문화가정자녀, 대안학교출신자 전형 등이 있다. 자기추천제전형 등으로 사회복지학과 9명을 선발한다.

사범계열 전공에서도 자기추천제, 외국어우수자 등으로 전형이 나뉜다. 기독교교육학과는 외국어우수자, 선교사자녀 전형 등으로 10명을 뽑는다. 같은 전형으로 영어교육과 15명, 역사교육과 7명, 유아교육과 17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는 전문계고교졸업자 2명, 특수교육대상자 7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7명 등 16명을 뽑는다.

총신대는 2012년도 수시모집에서 신학과의 선교사자녀전형, 아동학과의 담임목사추천자전형, 다문화가정자녀전형, 사회복지학과의 리더십전형, 기독교교육과의 선교사자녀전형 및 교역자자녀전형을 신설했다.

신학과 선교사자녀전형은 교단에서 인정하는 선교단체 소속 해외선교사(경력 5년 이상)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아동학과 담임목사추천자전형의 지원자격은 본교에서 인정한 출석교회에서 담임목사 추천을 받은 경우다.

사회복지학과의 리더십전형은 고교 재학기간 교내외 학생활동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가능하다. 기독교교육과의 선교사자녀전형은 교단 선교사(경력 5년 이상) 자녀, 교역자자녀전형은 교단 교역자(담임목회 경력 5년 이상) 자녀가 기준이다.

신학과의 선교사자녀전형, 기독교교육과의 선교사자녀전형, 교역자자녀전형은 수능·내신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100% 면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17∼20일이다.

정창욱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