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수시모집-성신여자대학교] 1차 일반전형 전원 논술시험 미대·음대, 실기만으로 선발

입력 2011-08-29 17:43


성신여자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 1차 일반전형에서 552명, 2차에서 441명을 모집한다.

성신여대는 수험생이 특성에 따라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할 방침이다. 논리적인 글쓰기에 장점이 있는 학생은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1차 일반학생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배수 선발 없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에 응시하게 된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은 성신글로벌인재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성신글로벌인재1 전형은 1단계에서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3배수를 선발하며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수험생이 지원한 외국어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수시 2차 성신글로벌인재2 전형은 공인어학능력시힘 성적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미술 음악 분야 학생은 실기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미술대학, 음악대학에서 실기성적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융합문화예술대학은 1단계에서 실기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해 1단계 합격자에 한해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미술대학, 음악대학 일부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고, 우선선발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 기준이 적용된다.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 전형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하며 수시 1차에 지원한 학생도 수시 2차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 전형 원서접수는 9월 14∼16일, 2차는 11월 14∼18일이다.

김종배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