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수시모집-서울시립대학교] 우수인재·글로벌리더 등 6개 전형으로 선발
입력 2011-08-29 17:32
서울시립대학교는 6개 전형의 수시모집을 통해 803명(입학정원의 42.4%)을 선발한다. 모집시기는 수시 1차(9월)와 수능 이후인 수시 2차(11월)로 나뉜다.
수시 1차는 UOS포텐셜(입학사정관제), 전국고교우수인재(논술형), 베세토니안(어학특기자형), 글로벌리더(심층면접형), 서울핵심인재(학생부형)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전국고교우수인재전형은 논술우선선발제도를 도입해 모집인원의 40%를 논술 80%,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논술우선선발의 수능 최저조건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 등급의 합이 4이내(미충원시 5이내), 자연계열은 언어·수리·외국어 등급의 합이 5이내(미충원시 6이내)다.
베세토니안전형은 1단계에서 일반고(2배수)와 특목고(2배수) 및 검정고시출신자 등(1배수, 검정고시출신자 등은 특기성적 100%반영)으로 구분해 학생부 40%와 특기성적 6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 특기재평가 70%를 반영한다.
글로벌리더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영역 90%, 비교과영역(서류) 10%로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와 심층면접 70%를 반영한다.
서울핵심인재전형은 모집인원의 30%는 학생부 성적으로만 우선 선발하고 수능 최저조건이 없다. 나머지 70%의 인원은 역시 학생부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조건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조건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 등급의 합이 4이내(미충원시 5이내), 자연계열은 언어·수리·외국어 등급의 합이 6이내(미충원시 7이내)다.
수시 2차 모집은 유니버시안 특별전형으로 전학년 영어·수학 교과만을 반영하는 학생부 100% 전형이다. 수시 1차 전형의 모든 원서접수(UOS포텐셜 전형은 마감)는 다음달 9∼16일이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7∼23일이다.
최원석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