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수시모집-백석대학교] 글로벌리더십·일반전형에 복수지원 허용
입력 2011-08-29 17:32
백석대학교는 수시 1차에서 1712명, 2차에서 442명 등 2154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학생부 60%, 면접 40%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 학부에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백석대는 수시모집에 다양한 특별전형이 있다. 자매결연 및 인근지역 우선선발 전형(135명)은 자매결연 체결고교 및 인근지역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에게만 지원자격을 준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28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제인 글로벌리더십전형은 1단계 평가에서 학생부 50%, 서류 5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평가에서 1단계 평가 40%, 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올해엔 글로벌리더십전형과 일반전형의 복수지원이 허용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한 수험생에게는 두 번의 응시 기회가 생긴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16일이다. 면접고사는 10월 5∼7일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원서접수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돼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면접고사는 10월 15일 실시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8∼17일이다.
백석대는 12개 학부 55개 전공에 1만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중부권 최대 대학이다.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발달돼 있다. 올해 재학생 장학금 수혜률은 52%이며 등록금 한도 내에서 2개의 장학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성진 입학관리처장은 “1학년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향후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신입생이 대학교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담임교수와 소통하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이성진 입학관리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