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수시모집-명지대학교] 3차례 나눠 선발… 수능시험 이후 3차 전형
입력 2011-08-29 17:32
명지대학교는 세 차례로 나눠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 466명, 전문계고교전형 88명을 전공적성평가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는 옵티머스리더전형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유학부 학생 121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으로 471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으로는 나라사랑전형 40명, 크리스찬리더 70명, 어학우수자 87명, 문학특기자 25명, 체육특기자 51명, 바둑특기자 10명, 뮤지컬특기자 4명, 기회균형 61명, 특수교육대상자 41명, 재외국민 61명 등을 모집한다. 수시 3차에선 일반전형으로 372명을 뽑는다.
수시 1차 전형의 일반전형 및 전문계고교 특별전형은 학생부 교과 50%와 전공적성평가 50%를 일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옵티머스리더전형은 모집정원의 5배수를 학생부 교과 30%와 학생부 비교과 70%를 평가해 1단계 면접대상자로 선발하고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50%, 심층면접 50%를 합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만으로 모집정원의 6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50%, 면접평가 5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영화뮤지컬학부(뮤지컬공연전공)는 학생부 교과 40%, 실기평가 60%를 반영하며 건축학부(건축학전공)는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실기대상자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50%, 실기평가 50%로 최종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실시되는 수시 3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캠퍼스(인문사회계열)는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백분위 80점 이상이어야 하며, 용인캠퍼스(자연공학·예체능 계열)는 백분위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김성철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