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단신] 정동극장, 전통뮤지컬 ‘미소’ 아시아투어 外
입력 2011-08-28 22:07
정동극장 ‘미소’ 아시아투어
정동극장의 전통뮤지컬 ‘미소’가 가수 신혜성·SS501 멤버 김형준 등과 함께 아시아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정동극장 측은 “28일 대만 공연을 가졌고 다음 달 1일엔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공연장에서, 9일엔 태국 방콕의 ‘시암 센터 포인트 플레이 하우스’에서 ‘미소’와 신혜성 등 가수들의 콘서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소’는 고전 춘향전 이야기를 한국무용과 국악, 풍물로 구성한 전통예술 뮤지컬이다.
창작 ‘스트릿라이프’ 연장공연
28일 마지막 공연을 끝낸 창작뮤지컬 ‘스트릿 라이프’가 인기에 힘입어 10월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연장공연을 갖는다. 제작사인 CJ E&M 측은 28일 “초연이 한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라 팬들의 아쉬움이 많아 연장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장공연은 두 달간 진행된다. CJ는 연장공연을 위한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