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인기 투표 남녀 배우 박유천·문근영 1위
입력 2011-08-25 18:01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탤런트인 박유천과 배우 문근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사무국이 진행한 온라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서울드라마어워즈 사무국과 포털 사이트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아시아 지역 야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남녀 배우 인기투표에서 총 47만7444표를 획득, 115명의 아시아 배우 후보 중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하며 남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장근석(40만1987표), 김재원(5만140표)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문근영이 1위를 차지했다. 문근영은 총 10만8815표를 얻어 9만2922표를 얻은 박민영을 따돌렸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31일 오후 5시2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들 남녀 배우에게 ‘야후 네티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