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송페스티벌 10월 대구서
입력 2011-08-24 19:06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오는 10월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유니세프, 대구시와 공동 주최하는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에 국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일본 여성 3인조 그룹 퍼퓸, 중화권의 허룬둥(何潤東·34), 구쥐지(古巨基·39) 등이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퍼퓸은 지난해 결성 10주년을 맞아 일본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드물게 도쿄돔에서 5만명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대만의 가수 겸 배우 허룬둥은 지난해 대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포말지하(泡沫之夏)’ 주제곡으로 우리 가요 ‘총 맞은 것처럼’을 번안해 불러 화제를 모았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