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톱브랜드-SK브로드밴드 ‘B인터넷’] 사각지대 없는 초고속인터넷… 고객서비스도 일류

입력 2011-08-24 18:57


SK브로드밴드의 대표 브랜드인 ‘B인터넷’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2010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1위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초고속인터넷 전송속도 측정 결과 다운로드 61.6Mbps, 업로드 43.4Mbps로 가장 높은 측정치를 보였다. 이는 2위 업체와 비교할 때 다운로드 속도에서 75%, 업로드 속도에서 68%나 빠른 수치다.

B인터넷은 속도 자체 뿐 아니라 다운로드 최저 보장속도를 지키지 못한 품질 미흡지역이 단 한 곳도 없을 정도로 품질 면에서도 뛰어나다. 이승석 SK브로드밴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일반 가정까지 광으로 연결하는 FTTH(광가입자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속도저하 요인을 체계적으로 감시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B인터넷의 성공에는 SK브로드밴드 대표 브랜드 ‘B’의 힘도 컸다. SK브로드밴드는 B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중심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입자의 인터넷 사용 환경을 사전에 관리해주는 ‘나는 B타임 서비스’와 방문 전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방문 직원의 웃는 사진과 실명을 전달하는 ‘스마일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방문 직원이 약속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가입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약속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덕분에 SK브로드밴드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고객이 평가한 서비스 만족지수인 NCSI 1위를 달성했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Korea Service Quality Index) 평가 결과 우수 콜센터로도 선정됐다. 또 2011 여성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중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이 회사와 직간접으로 만나는 모든 접점의 순간(toutch point)에 보다 많은 긍정적인 경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