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장바이즈-세팅펑 부부 이혼

입력 2011-08-23 19:53

중화권 배우이자 부부인 홍콩 스타 장바이즈(張柏芝·31)와 세팅펑(謝霆鋒·31)이 이혼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그동안 이혼설에 시달려 온 두 사람은 이혼을 공식 발표하며 이혼 이유를 ‘성격 차이’라고 설명했다. 두 아이는 공동 양육하기로 했다고 이들은 밝혔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했으나 2008년 홍콩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에디슨 찬(陳冠希)의 누드사진 파문에 장바이즈가 휘말려 한때 별거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