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셋째 아이 얻었다

입력 2011-08-23 22:18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득녀를 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추신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셋째 아이가 태어나 추신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미 아들 둘을 둔 추신수의 부인 하원미씨는 이날 클리블랜드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