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청년 단신] 9월 4일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 外
입력 2011-08-23 17:40
9월 4일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
희년함께가 다음 달 4일 오후 4시 서울 개포4동(구 포이동) 재건마을에서 현장 주민들과 함께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얼마 전 화재로 마을 대부분이 소실된 포이동 재건마을 주민들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예배는 희년실천주일을 지키는 교회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희년실천주일은 희년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주일로 현재 45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영철(새민족교회)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주민의 현장증언이 포함된 이번 예배에서 재건마을 주민을 위한 헌금과 성금,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희년함께로 연락하거나 재건마을(서울 개포4동 1266 마을회관)로 직접 보내면 된다. 마을 재건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응원 편지를 보내고 싶다면 희년함께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landliberty.org·02-736-4907).
라이즈업코리아 918 페스티벌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 이동현 목사)가 다음 달 18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1 라이즈업코리아 918 페스티벌’을 연다. ‘오직 복음으로! 오직 생명으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와 청소년·청년들이 복음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수 김연우, 옥주현, 이정과 라이즈업밴드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예배와 전도 집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4∼6시 청소년 페스티벌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달 말 결선에서 뽑힌 청소년 학교, 교회 동아리들이 장기를 자랑하는 자리로 워십, CCM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riseup.kr·02-431-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