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자살예방정책 국제 심포지엄
입력 2011-08-22 19:18
한국생명의전화는 23일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1 국가 자살예방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의 자살자 유가족 지원사업의 성공사례를 국내에도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숭실대 유수현 교수, 일본 비영리 단체 ‘라이프링크(Lifelink)’ 시미즈 야스유키 대표 등이 참석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족을 둔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위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서기관, 이영문 중앙정신보건지원단장 등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