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대구점 개점… 복합 쇼핑몰 갖춰
입력 2011-08-18 18:46
현대백화점은 19일 대구 중구 계산동에 대구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점은 대구·경북 지역 백화점 중 최고 규모로 전체 약 11만9000㎡에 영업면적이 약 5만6000㎡이며 지하 6층, 지상 10층으로 차량 632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 지역 백화점 가운데 영화관(CGV)을 처음 유치했고 내부에 국내 백화점 중 가장 큰 600석 규모의 공연홀까지 설치해 쇼핑과 문화 활동, 외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을 지향한다.
임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