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한예슬 파문’에 트위터 글
입력 2011-08-18 18:14
“끝까지 잘 마무리하자 모두 파이팅을 했지만 막상 이렇게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촬영을 이어가는 모두의 마음은 편치 않을 듯 싶습니다.”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남자 주인공 에릭이 ‘한예슬 파문’과 관련, 트위터에 남긴 장문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밤 올린 글에서 그는 “쪽대본? 없다” “감독님 욕설로 인한 불화설? ‘감독님 항상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해도 매순간 존대하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명월 역의 한예슬에 대해서는 “밤샘 촬영으로 인한 명월씨의 노고, 사실이다”고 썼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