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년창업센터 개관
입력 2011-08-18 21:38
서울시는 서울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후관동에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장년창업센터’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후관동을 리모델링 해 지상 4층, 연면적 4000㎡ 규모의 창업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상·하반기 각각 250명씩 연간 5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창업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멘토제’ 등 업종별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분야별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창업카페’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실습을 할 수 있는 전산실 등이 마련돼 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