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와이 공원 美서 명판 기념식
입력 2011-08-17 22:00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 인천-하와이 공원(약칭 인하공원)이 생겨 명판 기념식이 열린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이민역사가 시작된 인천과 하와이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2월 하와이 파아와 네이버후드 파크를 호놀룰루시로부터 인천-하와이 공원으로 명칭변경 및 입양을 받아 다음달 15일 명판기념식을 갖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 인하대 동창회원 등이 대표단으로 참가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