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폭행 수사 착수… 가해자에 출석 요구서
입력 2011-08-16 18:44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5일 반값 등록금 집회에서 보수단체 여성 회원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가해자 인적사항을 파악해 출석 요구서를 보냈고 조만간 출석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 최고위원 측이 처벌을 원하는지는 나중에 알려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