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전 대통령 문경 하숙집 연말까지 13억들여 새 단장

입력 2011-08-14 18:00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에 살았던 경북 문경의 하숙집 ‘청운각’이 새롭게 단장된다.

경북 문경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13억원을 들여 문경읍 상리 청운각을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운각은 1928년 1000여㎡의 땅에 지어진 초가로 박 전 대통령이 1937년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문경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 교사로 있던 시절에 살던 하숙집이다.

문경=김재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