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전시] ‘아시아 톱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서울’

입력 2011-08-14 17:25


호텔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시아 톱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서울(AHAF) 2011’이 오는 19∼2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다. AHAF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 갤러리가 참여하는 미술품 전시·판매 행사로 아시아 미술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가나아트, 국제, 금산, 표 등 국내 대표 화랑을 비롯해 일본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62개 갤러리 작가 400여명의 작품 4000여점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84개 객실에 전시된다. 영아티스트 특별전과 디자인 가구전 등을 선보이며 디자이너 이상봉, 서울옥션 대표 경매사 박혜경씨 등 문화계 인사들의 강연도 진행된다(02-741-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