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단신] 제25회 서울문학회 모임 外
입력 2011-08-12 17:48
제25회 서울문학회 모임
제25회 서울문학회 모임이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에서 열린다. 서울문학회 설립자이자 회장인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가 연사로 나서 자신의 신간 하이쿠 시집 ‘윈터 문’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토대학에서 수학하고 스톡홀름대학에서 일본 역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하이쿠와 일본 현대시를 스웨덴어로 번역해 온 바리외 대사는 다음 달 일본 주재 스웨덴 대사로 부임한다(02-3703-3700).
‘물’과 ‘흙’ 주제 시·산문 공모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다음 달 1∼20일 ‘물’과 ‘흙’이라는 주제로 시와 산문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자 가운데 120여명을 선발해 박경리문학제가 열리는 10월 29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청소년백일장을 개최한다. 공모방법은 토지문화관 홈페이지(www.tojicul.or.kr) 참조(033-766-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