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남해군서 8월 15일까지 열려
입력 2011-08-11 18:09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경남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요트와 비치발리볼,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핀수영, 카누 등 5개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건보트, 고무보트 등 3개 번외종목에 선수와 임원 50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오션카약 등 해상체험 19종과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육상체험 4종도 더해진다.
13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가수 손담비와 마야, 홀라당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식전행사로는 ‘물과 불의 난타’가 진행된다.
14일에는 해변가족영화가 상영되고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바다엽서 그리기, 수상 멀티불꽃쇼도 펼쳐진다.
남해=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