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 KTB자산운용·장인환 대표 상대 1000억 손배소 제기

입력 2011-08-10 18:59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은 KTB자산운용 및 장인환 대표를 상대로 “1000억원을 지급하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10일 서울중앙지법이 밝혔다. 이들은 소장에서 “장 대표 등은 부산저축은행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어떻게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은행 측의 정확한 재무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