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림 시인, 지리산문학상 수상

입력 2011-08-09 19:52

지리산문학회와 ㈜천년의시작이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지리산문학상 수상자로 이경림(64)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 시집은 지난달 발간된 ‘내 몸속에 푸른 호랑이가 있다’. 함께 발표된 제6회 최치원신인문학상은 권수진(34) 시인에게 돌아갔다. 수상작은 ‘붉은 모터사이클’ 등 5편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