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르노삼성자동차, 뉴 SM7 가격 3050만∼3910만원으로 결정 外
입력 2011-08-08 18:40
뉴 SM7 가격 3050만∼3910만원으로 결정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판매하는 올 뉴 SM7의 가격을 3050만∼391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세부 가격은 2.5 모델의 경우 SE 3050만원, LE 3200만원, RE 3500만원으로 책정됐다. 3.5 모델은 SE35 3440만원, LE35 3680만원, RE35 3910만원이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전국 203개 영업지점에서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매년 신입사원 30% 고졸 출신 채용
전기안전공사는 매년 신입사원의 30%를 고졸 출신 인력으로 채우는 할당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공사는 또 모든 신입사원은 인턴사원으로 채용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연간 60명가량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다.
포장 크기 10% 줄인 ‘착한 포장’ 과자 출시
이마트는 포장 크기를 최대 10% 줄인 ‘착한 포장’ 과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태제과 초코틴틴(76g)과 오리온 닥터유 새우라이스칩(104g) 등 2종이다. 초코틴틴은 포장 상자의 가로, 세로 길이를 각각 5㎜ 축소했고, 새우라이스칩은 포장 상자와 내부 포장지의 세로를 각각 3㎝ 줄였다. 이마트는 “초코틴틴 17.3개당 A4 용지 한 장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어 이마트 판매량 기준 연간 8000장의 A4 용지가 절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한 소셜 기부’ 연말까지 캠페인
SK텔레콤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댓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셜 기부’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인 ‘천사사랑나눔’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매달 1명씩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선정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 채널에 소개된 사연에 소비자들이 응원 댓글이나 리트윗을 하면 SK텔레콤이 건당 500원을 고객 대신 기부해 줄 계획이다.
‘토종닭백숙’ 간편식 출시
홈플러스는 한국토종닭협회와 공동 기획해 ‘토종닭백숙’ 간편식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종닭은 일반 계육에 비해 살이 단단하고 쫄깃해 잘못 조리하면 육질이 질겨지기 쉽고 양도 많아 편의식 시장에서 상품화된 적이 없었다. 토종닭백숙은 토종닭(550∼600g) 한 마리와 엄나무, 마늘, 생율, 대추, 찹쌀, 육수 등 총 1.2㎏ 중량으로 전자렌지나 끓는 물에 3∼5분 정도 데워 먹으면 된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