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청소년 환경포럼 8일부터 성남시청서 열려

입력 2011-08-08 01:44

기후 변화와 환경을 논의하는 ‘2011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환경포럼’이 8~12일 성남시청 등에서 열린다. 포럼 개회식은 9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관에서 열린다.

포럼은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 등 7개국의 13~18세 청소년 60명이 참여해 글로벌 환경 마인드를 키우고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당댐, 경안천 생태공원 등을 둘러보고 식수, 교통·에너지, 생태, 음식문제와 관련한 체험을 한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별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수원=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