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부터 기독학생연합 사역자 콘퍼런스

입력 2011-08-07 17:53

제32회 2011 전국 기독학생연합(기연) 사역자 콘퍼런스가 15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시작된다.

‘프리젠테이션 파티! 런닝, 맨!’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캠퍼스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등을 논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6개 대학교 기독학생연합 대표들이 주관하고 학원복음화협의회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등록금, 선교단체, 사회참여, 경건생활 등의 주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각 지역 캠퍼스 학생, 간사, 전임사역자다. 콘퍼런스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천안 대전 대구 부산 등 국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이뤄진다.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