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한국야쿠르트, 민감한 대장 위한 유산균 분말 출시 外
입력 2011-08-07 17:30
민감한 대장 위한 유산균 분말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분말형 유산균 제품 ‘R&B(알앤비) 밸런스 유산균 분말’(사진)을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과민성 장 증후군에 의한 잦은 설사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장 케어 유산균 ‘RBB’를 가루로 만들어 막대기 형태의 포장에 담은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RBB는 민감한 대장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연구진이 특별히 새로 개발한 유산균이다. 값은 R&B 밸런스 유산균 분말 11개짜리가 1만원, 33개짜리가 3만원(02-3449-6414).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여름 할인 이벤트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www.icord.com)는 오는 19일까지 기존 130만원짜리 15년 보관 기본형을 82만원, 180만원짜리 30년 보관 프리미엄형을 145만원에 제공하는 ‘쿨 썸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고급 배냇저고리도 증정한다. 아이코드는 이달부터 기존 20년 보관이 원칙이던 프리미엄형의 신생아 제대혈 보관기간도 30년으로, 10년 더 연장해주기로 했다(080-561-3579).
미국서도 강남세브란스 진료 받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은 최근 언어 소통과 큰 의료비 부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 교포 환자들의 진료를 돕기 위해 미국 애틀랜타 소재 한국계 종합병원 소망병원(원장 이건주)과 원격 화상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한·미 간 U-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미국에서도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를 실시간 받을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 이 원격 화상 진료 서비스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