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송승헌 정장, 대만서 1100만원에 낙찰

입력 2011-08-05 18:34

MBC TV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배우 송승헌이 입었던 정장이 대만 방송사의 경매에서 1100만원에 낙찰됐다고 5일 소속사 측이 밝혔다. 송승헌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현지 방송사 EBC가 주최한 ‘마이 프린세스’ 주연배우 소장품 경매에서다. 경매에서는 정장 외에 송승헌의 운동복과 친필 사인 액자가 각각 110만원과 44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금은 전액 대만 적십자사에 기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