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마지막 싱글 9월 발매된다 外
입력 2011-08-05 18:01
◇최근 세상을 떠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생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싱글 음반 ‘바디 앤 솔(Body and Soul)’이 발매된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재즈 거장 토니 베넷과 듀엣으로 부른 이 노래는 오는 9월 발매되며 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고인의 이름으로 설립된 재단에 기부된다. 몇 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던 와인하우스는 지난달 23일 27살의 나이로 런던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 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중국 상하이발레단은 6∼7일 인천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 ‘The Butterfly Lovers’를 공연한다. 중국 민간설화의 하나인 ‘양산백과 축영대’를 바탕으로 한 상하이발레단의 창작발레다. 이승에서 사랑을 못 이룬 연인이 나비로 환생해 만난다는 내용이다. 상하이발레단원 60여명과 오케스트라단 50여명이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2만∼4만원(032-427-8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