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8月 6日)
입력 2011-08-05 17:48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까이 할 것도 못되지만 멀리 할 것도 못된다는 뜻입니다. 세상과 그리스도인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세상을 가까이 하게 되면 세상에 물들게 되고, 세상을 등지게 되면 세상은 변화될 가능성을 잃게 됩니다.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소극적으로 세상을 피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세상과 맞서는 것입니다. 믿음은 두 가지를 다 내포합니다. 예수님은 세상 속으로 오셨지만 세상을 BC와 AD로 확연히 바꿔놓으셨습니다. 믿음은 세상 속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