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세군 16차 구세군 성장대회 성황리 마쳐

입력 2011-08-04 15:07


[미션라이프] 한국 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이 1∼3일 충북 영동 백화산수련원에서 ‘제16차 구세군 성장대회 및 여름성회’를 열어 구세군인의 정체성 회복을 다짐했다.

박 사령관을 비롯 한제오 교회성장부장, 한국NCD 대표 김한수 목사, 찬양사역자 노문환 목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구세군은 ‘Happy Change’를 주제로 말씀·찬양·나눔·은혜·희망 등 5개의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 사령관은 설교를 통해 “한국 구세군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신도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올해 평신도의 해를 맞아 세계 선교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길 함께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그동안 한국 구세군은 군국성장전략협의회(1976∼90년) 군국성장세미나(1991∼95년) 군국성장대회(1996∼2006년)를 개최하면서 새로운 목표와 다짐으로 구세군 성장과 부흥을 위한 동기를 부여해왔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