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대상 확대

입력 2011-08-03 19:15

포스코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대학생, 청년 실업인, 중소기업 등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하고, 공모 분야도 소재, 에너지 자원, 해양사업, 첨단융합 등 철강과 직접 관련 없는 분야까지 범위를 넓혔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런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지난달 31일까지 총 136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며 “이달 말까지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