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8月 4日)
입력 2011-08-03 18:44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시편 52:7∼8)
‘신앙인의 불신앙’이란 말이 있습니다. 신앙을 존재이유로 하는 신앙인이 실제적인 무신론자로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신앙인이란 모습은 갖췄지만 실제 생활은 신앙과 거리가 멉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돈을 더 의지합니다. 그의 인생을 지배하는 힘은 돈과 권력, 그리고 자기 자신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구석에 처박아둔 오래된 장식품에 불과합니다. 신앙인의 참된 신앙을 기다립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