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버스정류장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7만원
입력 2011-08-03 16:22
[쿠키 사회] 내년 4월부터 경기도 광명시내 버스정류장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7만원이 부과된다.
광명시는 이 같은 내용의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3일 입법예고했다.
금연구역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도시공원, 학교절대정화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주유소, 가스충전소, 문화재보호구역 등이다.
금연구역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계도기간 등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