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와 떠나는 여름휴가… ‘새롭게 하소서’, 8월 8∼13일 CCM 쎄시봉 등 특선 마련

입력 2011-08-03 18:56


CBS TV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가 8∼13일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선’(사진)을 방송한다. 올 상반기 시청자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간증을 모았다.

‘새롭게 하소서’는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품고 기도하며 50년을 한결같이 한국 복음화에 힘써온 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의 사연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빈민촌에서 사역하고 있는 ‘물새 선생님’ 김연희 선교사,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른 가수 이종용 목사 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임동진 목사와 고은아 권사가 진행하는 ‘새롭게 하소서’는 한국 교회의 대표적 신앙간증 프로그램이다. 지난 31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동포 성도들에게 잔잔한 은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CBS TV 개편으로 지난 5월부터 신설한 ‘새롭게 하소서’ 주말편(금·토)은 찬양 사역자 최인혁 집사와 탤런트 오미희씨가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는 주로 개인이 아닌 공동체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공동체 간증’을 들려준다.

이번 여름 특선에선 전용대 목사, 최미 사모 등 찬양 사역 1세대의 감동적 찬양과 진솔한 고백을 다룬 ‘CCM 쎄시봉 편’ 외에 주말에 방송된 간증들도 시리즈로 감상할 수 있다. ‘새롭게 하소서’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10시, 오전 4시 CBS TV(skyLife 412, 각 지역 Cable TV)를 통해 방송된다. 인터넷(cbs.co.kr/tv)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