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재개발 구역 추진위 공공관리비 지원

입력 2011-08-01 14:55

서울시는 시내 뉴타운·재개발 구역 4곳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공관리 비용 4억3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신당동 236 일대 ‘신당10 재개발구역’, 오류동 23의 32 일대 ‘오류3 단독주택재건축구역’, 수색동 일대 ‘수색뉴타운 수색존치정비1구역’, 중화동 일대 ‘중화뉴타운 중화존치정비1구역’이다.

공공관리 제도는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이나 각종 비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됐으며 시는 이를 근거로 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가는 비용의 평균 60%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