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3지구 잔여분 선착순 분양
입력 2011-08-01 14:55
서울시 SH공사는 4일부터 신정3지구 114㎡ 아파트 160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해 2월28일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뒤 지금까지 미계약된 잔여가구다.
신청일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과거 당첨 사실,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추첨으로 이른 순번이 나온 신청자가 희망하는 동·호수를 우선 지정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5일부터는 법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1일 1인 2주택 이상 신청할 수 있다.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이며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황일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