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두만개발계획 사무국장에 기획재정부 최훈 부이사관 임명
입력 2011-08-01 20:44
기획재정부는 1일 최훈(43·사진) 부이사관이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사무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재정부 자금시장과장을 지낸 최 부이사관은 1일부터 3년 동안 베이징 GTI사무국에서 일하게 된다. GTI는 동북아 지역 경제개발을 위해 한·중·러·몽골(북한은 2009년 탈퇴)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협의체다. 현재 동북아 페리루트 정기항로 개설, 두만강 수자원 보호 타당성 평가, 다국가 경유 관광상품 개발 등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