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서울서도 OBS 시청 가능… 8월 1일부터 방송 송출 시작 外

◇OBS가 1일부터 서울 지역 방송 송출을 시작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2일 서울 지역 OBS 역외재송신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케이블에 가입한 서울 시민들은 OBS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OBS는 31일 “서울 지역 송출을 시작함에 따라 OBS는 수도권 2400만명의 시청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국제문화교류회는 제8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김환희(세종대)와 김보람(한국예술종합학교)이 컨템포러리(현대) 시니어부문을 석권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족무용 전통무 시니어 부문에서는 중앙대의 김유섭과 상명대의 이시은이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막 일주일간 열린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네팔 등 18개국에서 302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