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2개동 外

입력 2011-07-31 17:32


◇서울 흥인동에 주상복합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본격 분양된다. 지하 6층∼지상 38층 총 2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기준 92∼273㎡ 295가구, 오피스텔 32∼84㎡ 332실을 비롯해 상가시설로 구성된다. 8월에 오피스텔이 먼저 공급되고 10월에는 아파트를 분양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도심 대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와 인접해 있고 국립의료원, 동대문 패션타운, 충무아트홀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11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1577-0335).

◇현대건설은 부산에서 해운대힐스테이트 위브를 분양중이다. 지하 7층, 지상 3∼53층 총 21개동 2369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이 중 101㎡∼241㎡의 일반분양분 534세대의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1월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에 인접해 있고,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수월하다. 2001 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영화관도 근거리에 있다. 해운대 전체를 아우르는 조망도 특징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멀리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 장산 및 해운대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다(051-742-5116).

◇SK건설은 서울 역삼동의 ‘개나리SK뷰’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4가구), 127㎡(96가구) 등 전체 24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3300만원선이다.

개나리 SK뷰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층의 고층아파트로 중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펼쳐진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돼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다. 이른바 강남 8학군으로 주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02-508-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