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단신] 총신대, 9월 전문교육과정 개설 外
입력 2011-07-31 17:36
◇총신대평생교육원(원장 강란혜)은 다음 달 5일부터 전문교육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 크리스천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기독교 심리상담’ ‘상담·치유’ ‘예술·건강’ ‘언어표현과 유아아동’의 4개 분야다. 과정별로 마련된 세부 강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기독교 심리상담’ 과정은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며, ‘상담·치유’ 과정에는 도형상담과 미술치료상담, 부부치료 상담 등이 준비돼 있다. ‘예술과 건강’ 부문에는 노인운동지도사, 서양 미술사, 실용악기연주법 등이 있다. 서울 사당동 총신대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lle.chongshin.ac.kr·02-3479-0625).
◇한국교회예절교육원(원장 강귀란)이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교회생활과 일상에서 필요한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한공에서 승무원 예절교육,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국제비즈니스 및 테이블 매너 교육을 담당했던 강 원장이 주강사로 나서 ‘봉사자를 위한 섬김의 리더십’ ‘구역장을 위한 성품교육’ 등을 교육한다. 이 외에도 ‘청·장년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성공적 이미지 메이킹’ 등 강의도 포함돼 있다.
강의 신청은 교회나 단체별로 수시로 가능하며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한다. 비용은 신청인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제적 50명 이하의 교회나 복지시설은 무료다(cbsk.kr·02-2297-4320).
◇튜닝목회연구소는 오는 30일 ‘제1회 튜닝 베이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의 평신도 리더들을 위해 마련됐다. 튜닝목회연구소장 이광재 광주 동산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자신이 집필한 ‘튜닝베이직’을 교재로 참가자들에게 기도, 성경읽기, 큐티, 인간관계, 시간 및 물질 관리 습관을 점검하는 법을 가르친다. 세미나는 경기도 안양 평촌교회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회비는 3만원(031-764-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