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아파트 755가구 8월 1일부터 선착순 분양

입력 2011-07-28 22:21

서울시 SH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 134㎡, 166㎡ 아파트 755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시납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료 제공, 특별 선납 할인, 잔금 집단대출 알선 등 혜택도 준다. 특별선납할인금액은 1일 최대 27만원이므로 하루라도 먼저 계약을 체결해야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SH공사는 강조했다.

할부납 계약자는 계약금 10%와 중도금(입주 잔금) 40%를 내면 입주할 수 있다. 잔금 50%는 무이자로 3년 동안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택은 분양계약 체결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다만 은평3지구 1단지는 소유권 이전등기 후 전매 가능하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