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7月 29日)
입력 2011-07-28 17:57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누가복음 13:4∼5)
유례없는 폭우가 중부지방을 강타했습니다. 그 와중에 봉사를 하러 간 대학생들의 황망한 죽음은 보는 이들을 안타까움과 슬픔에 젖게 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어떻게 의인들의 고난과 죽음을 방관하실 수 있는가.’ 선한 이들의 고난과 죽음은 하나님을 향해 의문을 갖게 합니다. 또한 자신을 성찰하게 합니다. 의로운 이들의 고난과 죽음은 결국 남은 자들을 새로운 마음, 새로운 삶으로 이끕니다. 그것이 의로운 이들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