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모든 지하철역 사용… 5만원까지 잔액 환불
입력 2011-07-27 18:35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1∼9호선 모든 역에서 티머니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또 기존 판매와 충전뿐 아니라 앞으로 잔액환불 등의 서비스까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편의점이나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 가지 않고도 역사에서 바로 최대 5만원까지 잔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티머니카드 간 잔액이체, 어린이와 일반 간 권종(券種) 변경, 마일리지 충전도 가능해진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