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 8월 8·15 한민족통일세계기도대성회
입력 2011-07-26 18:17
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대표 한장석 목사)가 다음달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4회 8·15 한민족 통일세계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국가의 흥망성쇠와 한민족 통일을 위한 특별기도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8·15광복과 6·25전쟁 이후 60여 년 동안 민족을 지켜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뤄지는 이번 기도회는 국내외 교계 인사 및 학계·정계·문화·예술계 지도자를 포함한 1000여명의 성도가 기도동역자로서 참여한다.
성회는 기도회, 예배, 광장메시지 순으로 이뤄지며 박수정 대한가수협회 이사 외 15명이 태극기로 만든 옷을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배 이후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광장 메시지를 낭독한다. 메시지는 일본의 독도 야욕에 대한 경고성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선포된다. 예배는 한장석 목사의 사회,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의 대표기도, 김교흥 전 국회의원의 성경봉독, 장희열 목사의 설교, 이만신 한기총 명예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032-547-0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