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주일학교용 공과 동영상 제작 스튜디오 개설

입력 2011-07-26 18:17

예장합동 총회 교육진흥원(원장 노재경)은 최근 주일학교 공과 동영상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총회 교육진흥원 내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는 주일학교 공과 강의는 물론 여름·겨울 성경학교, 평신도 성경 아카데미 강좌 등이 제작될 예정이다. 동영상 강의는 인터넷 사이트 ‘총회교육.co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엔 172편의 공과 강의가 올라와 있다. 25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동영상을 활용하고 있다.

노재경 원장은 “원래 공과 동영상은 외부에서 만들었으나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효율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만들었다”며 “교사가 부족한 농촌·미자립 교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