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 7月 27日)
입력 2011-07-26 17:46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욥기 23:8∼9)
기도한 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더 악화될 때가 있습니다. 적잖이 당황하고, 좌절하고, 방황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거절했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기도에 귀 기울이시지 않는다는 뜻일까요. 좌절과 방황은 자신을 성찰하게 합니다.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됩니다. 슬픔, 눈물, 이별, 죽음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명 낯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가르쳐줍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눈뜨게 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