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시체스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1-07-25 18:25
오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마당을 나온 암탉’이 스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7일 개봉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10월 6일 개막하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시체스 키즈’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건 ‘마리이야기’(2001), ‘천년여우 여우비’(2006), ‘아치와 씨팍’(2006) 등이 있다.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판타스틱영화제의 ‘칸’이라고 불리는 영화제다. 벨기에의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